오랫만의 복귀소감에 관한 첫글에서도 밝혔듯이 기대가 큰 만큼 퇴근시간이 기다려진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야근이나 추가 업무가 발생하는 경우와, 지인들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팬(?)들과의 건전하고 끈끈한;; 네트워크 유지 및 불시에 진행되는 현실의 일일 퀘스트들 또한 중요하기 때문에, 노스렌드의 탐험속도는 1주일에 한 지역을 돌아보기에도 빠듯한 상황이다. 여유를 가지고 느긋하게 즐기고자 하는 다짐을 계속 거듭해보지만, 역시 월드오브워크래프트라는 게임이 주는 매력은 때때로 그 정도가 지나쳐서 마력으로 느껴질때가 많다. ㅎㅎ
맛보기에서 느꼈던 설레임을 가득안고, 팬사이트의 퀘스트 안내도 참고해가면서 하나씩 진행해보기기 시작한다. 인던의 경험은 일단 보류하고 퀘스트 중심으로 수행해보기로 하면서, 나만의 모험(?)기록을 남기도록 하자.
말 그대로 쏜살같이 날아가는 작살을 타고!
처음에는 이 작살을 계속 이용할 수 있는지도 몰라서
말타고 무식하게 뛰어 왔다 갔다 했다.. ㅡ,.ㅡ;
퀘스트 중에는 이런 슈팅게임과 같은 것도 있다.
조종하는 것에 익숙해지면 여유있게 완료할 수 있는 일일 퀘스트로,
특급치유물약을 확보할 수 있다.
처음에는 이 작살을 계속 이용할 수 있는지도 몰라서
말타고 무식하게 뛰어 왔다 갔다 했다.. ㅡ,.ㅡ;
퀘스트 중에는 이런 슈팅게임과 같은 것도 있다.
조종하는 것에 익숙해지면 여유있게 완료할 수 있는 일일 퀘스트로,
특급치유물약을 확보할 수 있다.
대장장이의 길을 걷는 나로써는
눈에 보이는 광석들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근데, 게임 상에서도 고소공포증을 느끼는 것은 나뿐인가? ㅡ,.ㅡ;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에서 볼 수 있는 그것들과 비슷한 느낌의 비행선이다.
비록.. 그 안전성에는 믿음이 안가지만;;
케이블쉽;;으로 이동하는 중!
역시, 한센스하기로 유명한 블리자드다. ㅎㅎ
미안하긴 하지만, 피터지는 둘의 싸움에 뛰어들어
두마리를 한꺼번에 제압하자! /미안
한마리 새가 되어서 하는 일은, 알 훔치기!
이거 하고난 후 왠지 계란후라이가 땡기더라..;;
난감한 이동수단이다!
이 육중한 몸뚱이가 그대로 날아간다!!
저 카리스마 넘치는 여전사의 모습에..
왠지 끌린다. ㅡ,.ㅡ
명상을 통해 수행중인 내 앞에 등장한 또다른 나!
혼란한 속마음을 이기고 새로운 나로 거듭날 수 있을려나?
재미있는 슈팅게임을 하러 다시 들렀다가 발견한 장면
발굴인부가 갑자기 밧줄하나 매고 절벽에서 뛰어내린 후 열심히 일한다.
"아저씨! 조심하삼!!"
정예퀘스트를 너무 우습게 봤나?
아님, 역시 나는 허약전사를 벗어날 수 없는건가? ㅜ.ㅜ
물약빨고 혼자 발악중에 어디선가 나타난 구원의 손길!!
얼마전 광캐고 있을때 뒷치기해서 눕힌 후에 낼름 광석 뺏어간 호드XX가 있는 반면,
이런 훌륭하신(-0-) 호드님도 있다! 아부아부;;;
퀘스트몹을 잡고 나니, 이상한 놈이 등장한다.
왠놈이지? 라고 하고 보니까.. 리치 왕!! (흠칫!!) 설마...
날 때려 죽이려는건 아니겠지?? (저 미친 피통은 머냐!! -0-)
리치왕을 알현(?)하고 돌아가는 도중에
우리 섭에서 최초의 낙스라마스 정복자들이 탄생했다는 소식!
모두 축하드립니다!! (독한 사람들 같으니.. ㅎㅎ)
아리따운 서리요정 루리엘과 한 컷!
아가쒸~~ 퀘스트 처리해주면 나랑 데이트 한번.. 쿨럭;;
울부짖는 협만에서의 퀘스트를 거의 마무리하는 시점에 72렙을 막 찍었다.
렙업을 위한 필요경험치가 커서 그런것인지, 내 마음이 급해서 그런것인지는 몰라도
1렙 올리는게 왜이리 오래 걸리는지 모르겠다;; 헥헥;;;
다음 지역으로 넘어가기 위해서 당연히 열심히 뛰어가겠지~ 했는데,
고맙게도 다음 지역의 아군기지까지는 공짜로 날려보내준다.
울부짖는 협만에서의 모험을 뒤로하고, 이제 새로운 모험이 시작된다!
울부짖는 협만 체험을 마치며..
슈팅게임을 연상시키게 하는 퀘스트는 또다른 GAME in GAME처럼 느껴졌으며, 보트, 비행기, 작살, 케이블쉽; 등등 퀘스트 수행에 따른 다양한 이동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연퀘를 진행하는데 있을 수 있는 지루함을 덜해주기도 했다. 거기다 페이징시스템으로 구현되는 퀘스트들은 신기함까지 느껴지게 만드는데, 정말이지 다이나믹한 느낌을 가지기에 손색이 없다는 판단이다.
이제 다음 지역으로 넘어가서 새로운 모험을 시작해야 하..... 는데, 죽음의기사라는 클래스에 대한 궁금증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것으로 봐서 다음편은 죽음의기사 체험기가 될 듯 한데.. 과연?? ㅎㅎ
[ 노스렌드 체험기 # 1 ] 불굴의 용사들이여.. 그대들을 기다렸다!
[ 노스렌드 체험기 # 2 ] 울부짖는 협만 (현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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